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간담회 개최

2024.02.01 11:40:44 5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운영하고 있는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사업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 한해 안전문화 확산 추진방안을 중점 논의하했으며, ▲안전문화 공모전 ▲안전문화 캠페인 및 부스운영 ▲안전문화 정보지 제작 ▲안전문화 퀴즈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사업장과 함께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지난달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중소 영세기업까지 확대됨에 따라 고용노동부가 실시하고 있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사업장의 협력업체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중대재해 획기적 감축은 사회구성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가 정착돼 노사가 안전을 ‘법과 규제’가 아닌 ‘당연한 가치’로 인식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면서 “산업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 활동을 이행하자”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오다경 기자 omota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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