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공동주택 현장확인 지도점검 가져

2024.02.07 14:45:18

 

시흥소방서는 7일 시흥시 포동 소재 태산아파트를 방문해 최근 공동주택(아파트) 화재로 인명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확인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서장이 직접 관내 아파트를 방문해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들의 화재 경각심을 고취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사례 공유 ▲소방시설 및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화재 시 대피요령(불나면 살펴서 대피) 안내 ▲방화문 및 방화셔터 점검 ▲소방차 출동로 및 차량부서 위치 확인 ▲관계자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홍성길 서장은 “공동주택의 특성상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안전한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관계자들과 입주민들께서는 평소 화재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김원규 기자 kw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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