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수원갑 예비후보 등록…“22대 국회서 ‘더 큰 장안’ 만들 것”

2024.02.07 16:53:14

4·10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마의 변 밝혀
“검증된 실력으로 숙원 해결사 역할 이어갈 것”

 

김승원(민주·수원갑) 국회의원은 7일 4·10 총선 수원시 갑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민생은 살리고 민주는 지키면서 ‘더 큰 장안’을 만들어가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의원은 오는 14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원시 장안구 발전 방안과 개혁 과제를 발표할 계획이다. 

 

그는 “제21대 국회에서 예산을 확보한 동인선뿐 아니라 신분당선, 수원화성 보존지역 규제 완화 등 그간 이룬 굵직한 성과들의 완성을 위해서는 검증된 실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 출범, 수원회생법원 설치, 경찰전직지원센터 이전, 동원고 방음터널 설치 등 불가능에 가까웠던 현안과 숙원을 해결해 왔다”며 “지난 4년간 검증된 실력으로 장안의 숙원 해결사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김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 지난 제21대 총선 당선 이후 민주당 원내대표 비서실장, 원내부대표,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률위원장, 관권선거개입대책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당내 주요 보직을 맡고 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나규항 기자 epahs2288@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