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5보병사단은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양주시, 파주시, 연천군 일대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동계 전·평시 작전수행능력 체계 강화와 함께 군사대비태세 완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훈련 기간 중 37번·367번·371번 국도에서 다수의 병력과 장비, 차량이 이동하게 되며, 훈련 상황에 따라 부분적인 교통통제 등이 실시되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
한편, 25사단은 훈련기간 중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부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