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임직원 대상 재난대응교육 실시

2024.02.22 16:50:10

서초구보건소 외부강사 초빙해 심폐소생술과 심장제세동기(AED) 실습 진행

 

한신공영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신공영은 잠원동 사옥 대회의실에서 회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난대응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신공영 임직원 약 50여 명이 실습에 참여한 가운데 서초구보건소로부터 전문강사 및 훈련용 장비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의 기능이 멈췄을 때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 주고 심장의 활동을 회복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응급처치다.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을 2~3배 높일 수 있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할 경우 생존율이 5배 이상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이며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 안에 구호 조치를 수행할 역량을 갖추고, 응급상황 속 고객은 물론 동료 직원들의 안전까지 확보하기 위해 실습에 집중했다.

 

금일 교육은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하임리히법, 심장제세동기(AED) 등에 대해 설명듣고, 실전과 같은 응급상황을 가정하여 실습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심폐소생술은 요즘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필수적으로 배우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지만 막상 성인들 중 막연히는 알아도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아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지 않다"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오다경 기자 omota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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