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 도비 확보로 '귀농인 전용 농기계임대사업' 탄력

2024.03.05 16:11:27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귀농인 전용 농기계 임대사업비(도비)를 경기 남부권에서 유일하게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인의 농기계 임대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농기계 및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안성시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에 5억 원(도비 2억 원, 지방지 3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귀농귀촌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우선임대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트랙터, 관리기, 들깨탈곡기 등의 임대예약 후 대기기간이 긴 장비 위주로 구입을 진행하여 임대 할 예정이다.

 

임대사업소는 6월부터 장비 임대를 실시할 예정으로 안성시 귀농귀촌인이라면 누구나 증빙자료를 임대사업소에 제출하고 장비를 임대 하면 된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늘어나는 귀농귀촌인의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에 따라 도비를 확보하여 장비 확충 및 시설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정성우 기자 swju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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