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숲 1만3천ha 대대적 정비

2005.01.02 00:00:00

올해 183억 들여 숲 가꾸기, 경부 등 고속도 주변 산림 2만ha도 정비

경기도내 방치되고 있는 숲이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2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나무의 생장량 증가와 대기정화를 위해 총 183억원을 들여 도내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1만3천300ha의 산림을 정비한다.
도는 우선 31개 시·군의 산림 1만1천100ha 정비를 위해 총 143억원을 투입해 가지치기, 옮겨심기 등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시·군별 숲 가꾸기 대상 면적은 가평 1천200ha(15억원), 연천 800ha(10억원), 용인과 양평에 각각 700ha(9억원) 등이다.
이어 안산, 안성, 남양주, 파주가 각각 500ha로 6억원씩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도는 무엇보다 개발심리로 관리가 소홀한 경부와 영동 등 고속도로 주변 1천ha와 그 외 지역 1천200ha 등 총 2천200ha의 산림도 가꿀 계획이다.
정동균기자 faust@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