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본부, '2024년 경기농협 연체감축 추진 전략회의' 개최

2024.03.21 14:47:00 4면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1박 2일 동안 농협 연체감축을 추진하기 위해 중지를 모았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NH농협생명 수안보수련원 에서 '2024년 경기농협 연체감축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속적인 국내외 경기부진과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각종 경제지표 악화, 금리상승에 따른 이자상환 능력 악화, 부동산시장 불투명으로 인한 채권회수 어려움 등으로 경기농협의 연체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옥래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농협은 올해 사업계획 목표달성을 위해 전사적인 건전 여신관리가 필요하며, 연체채권 감축을 통한 여신건전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고, 금융기관 평가의 척도이며 대부계와 채권관리계 만의 몫이 아닌 전 직원이 함께 해야하는 농협의 생존의 문제임을 인식해야 할 때"라며 "연체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2024년 연체비율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매주 목요일을 집중관리의 날로 정하고 전사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오다경 기자 omota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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