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역사박물관' 내년 건립

2005.01.03 00:00:00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삼산택지지구에 '부평 역사박물관'이 내년 2월 건립된다.
3일 부평구에 따르면 내달 60억원을 들여 삼산택지지구내 서해아파트 뒤편 근린공원 안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925평 규모의 '부평역사박물관' 신축 공사에 착수, 내년 2월 끝내고 개관할 예정이다.
박물관은 과거 농경지였던 부평지역에서 사용된 생활용품과 농기구 등을 전시하는 민속사료관 및 지역 역사와 변천사 관련 자료나 사진 등을 보여주는 역사관, 수장고, 작업실 등으로 꾸며진다.
구는 박물관이 개관되면 지금은 거의 사라진 부평지역의 옛 농경생활 풍습을 엿보고 지역의 변화 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새로운 세대들에게 지역 역사교육장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영화기자 i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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