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영찬, 22대 총선 출마 포기 ‘출마선언 하루만에 입장 바꿔“

2024.03.25 09:53:28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열어 22대 총선에 출마 선언한 무소속 이영찬 후보가 하루만인 20일 불출마 의사를 전하고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화했다.

 

이영찬 후보는 출마 기자회견 당일인 19일 저녁 6시쯤 김학용 후보 측과 만남 이후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영찬 후보는 "오랜 고민 끝에 국회의원 무소속 출마를 결정했습니다. 제 가족과 지지자들의 의견을 고려한 결정이였다”라고 출마포기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일부 시민들은 이 후보의 출마는 김학용 후보와의 딜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쇼를 한 것이라 비난하기도 했다.

 

한편 안성선거구는 이영찬 후보의 출마포기로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후보, 개혁신당 박경윤 후보가 3파전으로 맞붙게 될 전망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정성우 기자 swjun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