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열린 회의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재난관리와 관계된 관내 기관장 12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4년 안전문화운동 추진계획 심의 ▲2023년 재난관리 실태 공시안 보고 ▲2024년 재난안전예산 확보 현황 보고 ▲2024년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 결과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대호 시장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시가 지난해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지역안전도 A등급을 달성하고, 지역안전지수 ‘양호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올해도 더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