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군 후보 “안성 발전에 소외되어 온 동부권 발전 위해 모든 노력 다할 것”

2024.03.27 14:04:34

윤종군(민주·안성) 후보가 안성 발전을 위한 동부권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안성을 권역별로 동부·서부·시내권으로 나누고, 안성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공통 공약인 편안한 안성 만들기, 건강한 안성 만들기, 젊은 안성 만들기, 탄소 중립 안성 만들기, 다시 찾고 싶은 안성 만들기, 농축산인이 행복한 안성 만들기를 위한 정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동부권 대표 공약은 ▲평택부발철도 동안성(죽산·일죽)역 신설·역세권 개발 ▲일·주거·복지 공동체 복합마을 조성 ▲축산 바이오에너지 시범지구 조성 ▲혁신 스마트팜 구축 ▲국가지정 관광상품 개발·관광산업 육성 등이다.

 

윤 후보는 평택부발철도 동안성(죽산·일죽)역 신설 외에도 축산 바이오에너지 시범지구나 스마트팜 구축 등 동부권 발전과 농축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을 발표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은퇴 생활자들과 스마트팜에서 일하는 청년 농부, 장애인 가족 등을 포괄하는 일·주거·복지 공동체 복합마을 조성 사업도 정상 추진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그는 죽주산성 국가 사적 지정·관광상품화 추진, 죽산관광단지와 연계한 관광밸트 개발, 삼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조기 건립 등 동부권 주민들의 숙원 사업과 도시가스배관망 사업 지원 등 생활 편의를 위한 동부권 읍면동 맞춤 공약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마련한 크고 작은 민생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종군 후보는 “안성 동부권은 한강수계에 막혀 오랫동안 개발을 제한받았다. 동부권 주민들은 수도권 주민 모두를 위해 희생했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했다”라며 “지금껏 개발에 소외되어 온 안성 동부권의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정성우 기자 swju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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