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군,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환영, 종점 안성 연장 추진 의지 밝혀

2024.04.01 17:18:12

“당선 즉시 민·관·정 추진기구 구성하고 GTX-A 안성 연장 이룰 것”

 

윤종군(민주·안성) 후보가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환영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지난달 30일 광역급행전철 GTX-A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됐다. 수서~동탄 구간은 승용차로 약 45분, 버스로 약 75분 걸리는 데 반해 GTX는 정차시간을 포함하여 20분밖에 걸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엔 17분, 그 외에는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기본요금은 3,200원이며 10km 초과 시 5km마다 250원씩 요금이 추가된다. 동탄~수서 사이의 운임은 4,450원이 소요된다. 또한 수도권 광역환승할인이 적용되어 서울, 인천, 경기도 버스나 전철을 이용할 때 환승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윤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기존에 예상했던 운임보다 훨씬 저렴하고, 운행시간 역시 단축되었다며 환영 입장을 낸 한편, GTX-A 안성 연장을 반드시 실현하여 안성~서울 30분대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오는 5월 경기도에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GTX 노선(안)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당선 즉시 민·관·정 추진 기구를 꾸리고 경기도·국토교통부 등과 협의하여 GTX-A 안성 연장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시키겠다고 말했다.

 

윤종군 후보는 철도 시대 안성 완성을 위해 입장과 견해를 떠나 모든 안성시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하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안성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정성우 기자 swju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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