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2024 APAP 작품투어' 운영

2024.04.11 15:44:36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1월까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작품을 감상하는 ‘2024 APAP 작품투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부터 시작한 투어에서는 관악산 기슭 곳곳에 자리한 APAP 작품을 전문 도슨트의 해설을 들으면서 감상하게 된다.

 

2005년 APAP 첫 시작의 순간부터 지난해 설치된 우종택 작가의 ‘반영산수’와 넥스트 아키텍츠의 ‘비밀의 숲’ 등을 두루 살펴볼 수 있다.

 

올해 작품 투어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체험·창작 워크숍 등과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5월부터는 안양예술공원에서 일몰 후 작품을 감상하는 ‘APAP 나이트 투어’와 영어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하는 ‘APAP 영어 투어’, 평촌중앙공원 등 평촌지역 작품을 살펴보는 ‘APAP 평촌 투어’도 함께 운영한다.

 

투어는 회차당 20명 내외로 60~90분 정도 이뤄진다.

 

관람료는 성인 2000원, 19세 이하 청소년은 1000원이다.

 

예약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안양 파빌리온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