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경기도당 “尹 폭정 열차 멈춰 세울 것”…도내 ‘53석’ 쾌거

2024.04.11 16:53:18 3면

시·도의원 재보궐 선거 민주 후보 추천 6곳도 모두 당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전국 최대 의석을 보유한 경기도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53곳에서 승리하자 “지난 2년의 고통이 남은 3년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주 도당 대변인은 총선 다음 날인 11일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윤석열 정권의 무능·폭정을 실은 역주행 열차를 더 이상 달리지 못하게 할 것”이라며 정권에 대한 강한 견제를 암시했다.

 

도당은 “부정·불법이 판치고 허위사실과 네거티브가 기승을 부린 데다 대통령부터 전 부처가 개입한 관권선거였음에도 도민께서 지켜주셨다”며 “민심을 더 크게 받들고 국민이 주신 권한을 오직 국민만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더불어 진행된 시·도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민주당은 후보를 추천한 3곳의 도의원 선거구와 기초의회 선거구 3곳, 모든 지역에서 당선자를 배출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김한별 기자 hbkim@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