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저출생 극복 SNS 캠페인' 추진...5월 17일까지

2024.04.21 17:21:05 9면

 

안양시는 오는 5월 17일까지 ‘저출생 극복 SNS 캠페인’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캠페인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메시지 홍보 및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시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저출생 극복 캠페인’ 메시지를 공유한 뒤 의견을 게시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첫 주자로 참여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최우선 순위에 둘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시간이 되었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시를 만들어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출산지원금을 2배 인상(첫째 200만원, 둘째 400만원, 셋째 이상 1000만원)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주고 있다.

 

또, ▲난임부부 지원사업 확대▲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서비스▲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확산을 위한 라떼파파 교육▲출산준비교실 등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앞서, 시는 실질적인 저출산 정책 발굴을 위해 위원 26명으로 구성된 ‘2024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을 지난 18일 발족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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