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는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12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안양시의회 청소년의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시의회에서 열린 청소년의회에는 최병일 의장과 강익수, 김정중 의원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시의회 기능과 시의원 역할, 그리고 정책 및 조례 제정과정 등을 설명했다.
청소년의회는 오는 9월 본회의에서 직접 만든 정책을 의결하는 모의 본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병일 의장은 “학생들이 청소년의회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지혜를 배워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