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5월 종합개인지방소득세 신고시 도움창구 운영

2024.04.28 15:02:44

김포시가 오는 5월 종합소득 확정 신고 기간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 신고 할 수 있는 ‘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고대상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로, 종합소득세는 홈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에서 방문 없이 전자신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납세자 중 세금 신고가 어려운 소규모 사업자, 주택임대사업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는 사전안내문과 함께 모두채움안내서가 발송되고,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신고 또는 홈택스·손택스로 종합소득을 신고한 후, 위택스에 연계하여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가 가능하다.

 

그러나 납세자 편의를 위해 김포시청과 김포세무서에서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 소득세 신고 도움창구’가 운영된다.

 

김포시청 도움창구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시청 본관1층 세무1과 개인지방소득세팀에서 모두채움대상자 방문신고를 지원하고, 단순신고자에 대해서는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기작성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김포시 개인지방소득팀 원태환 관계자는 “종합·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 납세자는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며 “5월 마지막 주에는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기에 신고·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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