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청소년의 달 맞아 김포 풍무동 일원 상가 유해환경 점검

2024.05.08 14:39:21

 

김포시 주변 밀집 상가 일원에 풍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지도위원 등이 참여해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안전점검을 벌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풍무동 주변의 상가를 중심으로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인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민간 합동 점검에서 청소년 통행이 잦은 유흥거리를 순찰하며 퇴폐적 광고물 및 현수막 거치 실태를 파악했다.

 

이어 유행업소, 노래방, PC방, 편의점 등을 찾아 청소년 대상 '술·담배 등 판매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 고용사실 확인’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기도 했다.

 

함께 점검에 나선 임종구 풍무동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풍무동 지역의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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