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씀이가 바른기업] “많은 기부자가 모여 작은 힘과 위로가 되는 계기되길”

2024.05.10 06:00:00 6면

김덕천 ㈜오케이로지웰 대표

 

㈜오케이로지웰은 전국 8만여 대의 차량 네트워크를 활용해 연간 50만 건 이상의 물류배송을 담당하는 물류전문기업이다.

 

총 350여 대의 직영 화물차를 확보하고 있으며, ‘같이 달리는 오늘 함께 이루는 내일’이라는 표어로 고객사의 업무 효율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덕천 ㈜오케이로지웰 대표는 지난 2001년 회사 설립 후 연 매출 400억 규모로 성장시켰다.

 

2013년에는 화물차량 협력체계인 화물정보망 플랫폼 ㈜원콜을 설립해 물류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현재 떠오르고 있는 공유창고 브랜드 ‘캐리박스’도 자회사로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사회가 지속해서 건강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약자 배려, 양극화 해소가 필요하고 나눔과 기부를 통한 상생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나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평소 마을회관, 아르딤복지관, 화물차주 등 여러 기관과 단체에 후원 활동을 꾸준히 해온 바 있다.

 

김 대표는 “힘든 분들에게 희망의 등대가 돼주는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많은 기부자가 모여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작은 힘과 위로가 돼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적십자는 4중 감사시스템(국정감사, 감사원감사, 외부회계법인 및 내부감사)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에서 재무안정성, 효율성, 책무성 및 투명성 부분에 최고등급을 받은 기관이다.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정기적인 나눔 실천으로 경기도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이웃에게 희망을 더하고, 나눔 문화를 선도해나가는 캠페인이다.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031-230-1667)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장진 기자 gigajin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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