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인천지부가 운영하는 인천통일관에서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통일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6일 지부에 따르면 통일체험프로그램은 오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모두가 누리는 자유, 함께 이루는 통일’을 기념하고자 시민들의 통일의지를 높이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 의식을 심어줄 전망이다.
자유의 소중함과 안보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될 통일체험프로그램은 인천지역 유치부·청소년·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통일안보토크콘서트 ▲통일희망나무심기 ▲통일염원방향제만들기 ▲나만의통일왕관만들기 ▲통일염원친환경에코백만들기 ▲북한인권사진전 ▲북한영화 등이 있다.
연령이나 대상에 따라 프로그램이 다소 변경 될 수 있다.
특히 통일안보토크콘서트와 북한영화는 20인 이상 사전예약시 가능하며, 체험이 끝난 후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의 풍성하고 유익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소통, 화합하는 어울림의 한마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통일교육주간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행사 소개와 프로그램 참여방법은 인천통일관(032-868-0113~5)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