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에서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정담회가 개최되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522/art_17167911553643_14498d.jpg)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청과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협업을 위한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도교육청과 도청의 학교 감염병예방관리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결핵예방법’에 따른 학교 결핵검진 등 이행점검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서는 결핵검진 등 이행점검 주체인 시·군·구 보건소에서 학교 점검 시 학교 특성을 반영한 명확한 점검기준 제시와 결핵 예방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도교육청 체육건강과 학생건강대응팀, 용인교육지원청 학생건강팀, 도청 질병정책과 감염병예방팀이 참석했다.
김상용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결핵검진 등 점검에 대한 명확한 기준 제시로 학교 현장의 혼선을 예방하고 학교업무가 경감되길 기대한다”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청과 도청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