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여성운전자를 잡아라"

2005.01.14 00:00:00

GM대우는 14일부터 전국 29개 정비사업소에서 매월 15일 여성운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정비 및 안전 운전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안전을 우선한 자동차 운전 요령 ▲경제적인 운전 및 차량 관리 요령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방법 등
여성운전자로서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을 이론 및 실습 형태로 실시한다.
여성 운전자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매월 10일까지 GM대우 홈페이지(www.gmdaewoo.co.kr)에 기재된 29개 정비사업소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참가자에게는 참서비스 포켓용 지도책자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GM대우 차량 소유 고객의 경우 차량 무상 점검 혜택도 주어진다.
A/S 교육팀 강이흥 팀장은 “최근 들어 여성운전자들이 점점 늘고 있기 때문에 여성 고객들을 위한 차량 점검 및 정비, 안전 운전 방법, 응급 상황시 대처 요령에 대한 교육은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점차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면서 “GM대우는 마티즈, 칼로스 등 여성 고객들이 선호하는 차종이 많은 만큼 향후 여성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임영화기자 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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