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방문의 해’ 홍보전 돌입

2005.01.16 00:00:00

독일 슈투트가르트 개막된 CMT 관광박람회서 이벤트 소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독일에서 ‘2005 경기방문의 해’ 홍보에 본격 돌입했다.
16일 도와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경기관광공사는 15일 오전(현지시각)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막된 'CMT(Caravan, Motor, Tourism) 2005'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올 ‘경기방문의 해’ 와 경기도의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전을 전개했다.
경기관광공사는 81개국 1천500여 업체가 참가해 오는 2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남대문과 한옥을 상징하는 55평 규모의 홍보관을 마련,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도내 관광자원과 올 경기방문의 해의 다양한 이벤트를 홍보했다.
이와 함께 박람회 기간 수시로 안성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과 도자기 제작 시연<사진> 등을 통해 한국 전통미를 알릴 예정이다.
또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도 특산물인 배 및 한과 시식회와 서예 시범 등도 가져 호평을 받았다.
경기관광공사 신현태 사장은 "세계 최대의 관광객 송출국인 독일에서 열리는 관광박람회에서의 홍보를 통해 세계 각국과 관광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동균기자 faus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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