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아동급식 지원시설 점검

2005.01.18 00:00:00

인천시 부평구는 아동급식 확대지원 계획과 관련, 19일부터 31일까지 급식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18일 구에따르면 아동급식 확대지원 사업은 학교에서 급식을 지원받던 아동이 방학으로 인해 급식을 제공받지
못했던 기존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방학동안에도 급식을 제공하는 것이다.
구는 공부방, 사회복지관, 민간 및 종교단체 급식시설 등 8개소와 아동이 거주하는 인근지역 식당 7개소를 지정해 각각 269명, 102명의 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집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시락 배달 1개소를 지정해 626명의 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부실 도시락’ 제공으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킴에 따라 이들 급식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급식이 필요한 아동에게 실질적인 급식이 제대로 지원되는지 여부와 개인별 급식지원계획의 적절성 여부 등을 철저히 파악해 아동급식 확대 지원사업에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임영화기자 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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