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내 10곳 온천개발 본격 착수

2005.01.23 00:00:00

개발계획 수립 후 각종 시설공사 들어가

경기도내 지구로 지정된 42곳 중 10곳이 온천으로 본격 개발된다.
23일 도에 따르면 도내 온천지구로 지정된 42곳 중 이천, 양평, 화성, 포천 등 10곳이 개발계획 수립이 완료돼 본격 개발에 들어간다.
지역별로 보면 화성이 안녕(65만평), 화당(49만평), 화성(24만7천평) 등 3곳이며 양평 용암(11만평) 용문산(8만7천평) 2곳, 포천 일동(86만평), 화대(100만평) 2곳, 이천 장천(27만7천여평), 파주 맥금(46만평), 가평 산유(30만평) 각 1곳씩 모두 10곳이다.
현재 개발이 완료돼 이용 중인 온천은 안양 안양온천(812t), 부천 부천온천(345t)과 대양온천랜드(360t), 이천 이천온천(1천745t), 여주 부평(185t), 화성 월문(390t), 율암(168t), 수촌(200t), 병점(200t), 양평 공세(27t), 고양 북한산(150t), 포천 신북(280t), 산정호수(1천626t), 화대(590t) 등 8개소로 하루 온천수 이용량은 총 5천997t에 이른다.
또 온천공 보호구역은 수원 온수골, 부천 대양온천랜드와 부천, 안양 안양온천, 화성 율암온천과 사강온천, 고양 북한산, 포천 산정호수 등 8개소 3만2천평에 달한다.
한편 도내 온천은 신고·접수 15개소, 지구지정 18개소, 보호구역 지정 8개소 등 총 42개소다.
정동균기자 faus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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