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진주 중앙소방학교장이 임명

2005.01.24 00:00:00

제9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에 제진주 중앙소방학교장이 임명됐다.
제진주 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 77년 소방간부후보생 1기로 소방업무를 시작해 2000년 소방감으로 승진, 강원도본부장, 행정자치부 방호과장, 중앙소방학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제 본부장은 평소 소방인력의 전문화와 시스템의 첨단화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누구나 의견개진을 할 수 있도록 민주적 조직운영을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제 본부장은 강원도 소방본부장 재임시절 산불진화용 장거리 호스릴을 개발해 대형 산불진화에 큰 역할을 했다.
또 재산신고 119 일원화, 이동전화 신고자 위치정보 시스템 구축, 사이버교육, 화재진압 시뮬레이션 도입 등 소방인력 전문화에 많은 기여를 했다.
특히 취임 첫날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과감히 없앨 것을 실무진에게 주문하거나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위한 방안을 지시하는 등 행정실무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가족은 부인 백운숙씨와 1남1녀.
정동균기자 faus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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