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지역 ‘교통편의시설’ 우선

2005.01.25 00:00:00

주민들 지하철·전철, 주차장 확충 시급 지적
복지차원 병·의원 등 종합 의료시설도 갖춰야

‘주거지역에는 교통 편의시설이 우선 들어서야’
주거지역에 우선 확충돼야 하는 시설로 지하철과 전철, 주차장 등 교통편의시설이 꼽혔다.
또 복지차원에서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시설도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도가 주민 4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거주지 시급한 확충시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20.9%가 ‘지하철과 전철’, 19%가 ‘주차장’ 등 전체 응답자 중 40%가 교통편의시설이 확충돼야 한다고 대답했다.
또 19.6%는 병의원 및 약국 등 ‘종합의료시설’을 꼽았으며, 15.4%가 ‘공원’, 11.7%가 ‘도서관’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시·군별로 보면 ‘교통편의시설’은 김포 55%, 구리 48.4%, 동두천 46.8%며, ‘종합의료시설’은 과천 55.5%, 가평 53%, 여주 46.3%, 그리고 ‘주차장’은 광명 37.7%, 군포 33.7%, 과천 31.6% 등이다.
결국 일반 주거지역이나 공동주택단지 등 신도시 지역 주민들은 거주지역을 선호할 때 교통편의시설 확충을 가장 고려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동균기자 faus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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