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학회는 지난 6일 군산CC에서 ‘2024 한국골프학회 하계 워크숍 친선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수 및 학회원들과 골프 프로, 골프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골프학회가 주최하고 호서대학교 골프문화전략연구소가 주관했으며, 1879 골프, 볼빅, 클리브랜드 골프, 까스텔바작이 후원했다.
참가자들은 푸른 필드 위에서 친목을 도모하고 골프 실력을 겨루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한국골프학회의 학문적 교류와 네트워킹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자리로 평가받았다.
워크숍에 참가한 이들은 “학문적 논의와 스포츠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골프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입을 모았다.
김정모 한국골프학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회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골프에 대한 학문적 논의와 연구를 심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한국 골프 산업과 학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골프학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워크숍 및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해 회원들 간의 교류를 증진시키고, 골프 학문과 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