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530만평 검단신도시 건설 추진

2005.02.01 00:00:00

인천시 검단.당하동 일대에 530만평 규모의 '검단신도시' 건설이 추진된다.
인천시에 따르면 검단 일대가 난개발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체계적이고 친환경적 개발을 위해 530여만평의 '검단신도시' 건설을 추진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해 12월초 '2020년 도시기본계획'에 대해 주민공청회와 도시계획위 심의 등을 가졌으며 이달중 건설교통부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건교부 승인이 나게되면 올 연말까지 도시개발법이나 택지개발촉진법 등에 의거해 이 지역에 대한 택지개발 예정지구 지정승인을 건교부에 요청할 방침이다.
시는 이어 2006년 개발계획수립과 보상 등의 절차를 거치는 등 택지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지역은 청라 경제자유구역과 건설 예정인 김포신도시 사이에 있으며, 공항고속도로와 근접해 교통망이 매우 양호하다.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검단신도시는 인구 23만명이 거주하는 저밀도 전원형 자족 도시로 전체면적의 20%인 160만평을 공원으로 꾸미는 등 친환경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임영화기자 ly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