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는 지난 6일 ㈜에어프레미아와 항공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본 협약식은 오산대 허남윤 총장, 산학협력처 정대진과장, 나소정 항공서비스과 학과장, 양혜련 항공서비스과 교수가 참석했으며, 에어프레미아 유명섭 대표, 박영철 경영지원실장, 진한수 객실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본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항공업계 관련 정보 교환, 현장실무 교육 연계, 전문 기술 인력의 교육 지원 등 항공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2017년에 설립된 하이브리드(HSC) 항공사로 고품질 서비스와 합리적인 항공 운임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미국 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의 중장거리 노선을 확장해 나가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는 항공사이다.
이번 산학협력 협약 체결로 오산대학교와 ㈜에어프레미아 간 항공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갖춰 대학과 항공사의 동반성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