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석을 앞둔 13일 성명을 내고 경기도민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기원했다.
안중돈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가족, 친지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넉넉하고 포근한 한가위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안 대변인은 “어느덧 무더위도 지나가고 선선한 기운과 함께 한가위가 찾아왔다”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에서 나타나듯 한가위는 풍요와 행복을 안겨준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가 풀어가야 할 문제들이 아직 적잖이 남아있긴 하지만 그래도 환하게 빛나며 웃음을 안겨주는 보름달처럼 여러분도 다시금 희망과 미소로 맞이하는 한가위가 되길 빈다”고 덧붙였다.
안 대변인은 국민 안전을 위해 추석 연휴 동안 근무하는 국군장병과 경찰관, 소방관에게 “묵묵히 본분을 다해주는 여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아울러 도민들에게는 “가정에 한가위 보름달 같은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