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관내 업체 우선 계약

2005.02.02 00:00:00

남양주시는 시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와 물품 제조 및 구매 계약과 관련, 관내 중소기업체가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사무기기나 인쇄물, 소모성 용품 등 3천만원 이하의 물품 제조 또는 구매 계약(관급자재 포함)시 관내 업체 생산품목을 우선 계약하기로 했다.
또 3천만원 초과 물품의 제조·구매 계약도 단체수의계약 지정품목에 한해 해당조합과 관내업체 우선배정을 협의하고 철물류와 목재류 등 공사의 사급자재 구매도 시공사와 감독부서가 협의를 통해 관내 생산물품을 구매하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특히 도 및 전국대상의 공사나 용역의 입찰계약건도 하도급 계약시 관내 업체와 체결토록 적극 권장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들을 도우기로 했다.
시는 이같은 시책추진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체의 판로 확보와 실업자 고용창출에 도움이 되고 지역 건설경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화우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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