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길 안심하고 다녀오세요"

2005.02.04 00:00:00

계양소방서, 설 연휴 화재 특별경계근무

인천 계양소방서는 오는 7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까지 대형화재, 폭설 등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처함으로서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4일 계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화재특별경계근무기간 중 화재예방활동으로 재래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동원, 1일 2회이상 소방통로 확보 및 소방순찰을 강화하는 등 대형화재 예방에 주력한다.
또 화재발생시 초기대응 진압태세 확립을 위해 유관기관 협조체제 유지 및 전 직원 비상연락체제를 구축하고 소방차량 및 장비, 소방용수시설의 철저한 점검과 정비로 100% 가동 상태를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주요 의료기관의 진료공백으로 인한 시민불편에 대비해 국번 없이 119 또는 소방파출소에 문의하면 의료기관 진료일정 및 당번약국 현황을 안내해 응급환자 이송 및 시민들의 약국 이용이 가능토록 했다.
가까운 소방파출소에 방문하면 혈압, 맥박, 혈당 등 기초건강체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정충환 서장은 "연휴기간 중 고향방문 등으로 집과 사무실 등을 비울 때에는 전원을 차단하고 가스중간밸브를 잠그는 등 안전여부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고 말하고 "불편한 사항이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신속하게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영화기자 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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