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 ‘드르륵-칵’ 페스티벌 성료…방문객 15%↑

2024.10.07 16:03:52

마술부터 버스킹까지 다채로운 공연과 야외 극장 선봬

 

신세계프라퍼티가 주최한 스타필드 하남의 야장 페스티벌 ‘스타필드르륵-칵’이 대성황을 거뒀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하남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간 ‘스타필드르륵-칵’ 페스티벌을 진행한 결과 이 기간에 방문객이 전년 동일기간 대비 15% 이상 급증했다고 7일 밝혔다.


‘스타필드르륵-칵’은 편의점 의자를 끄는 소리에서 유래한 신조어 ‘드르륵칵’에서 착안한 야장 콘셉트의 축제다. 


축제 동안 열린 다양한 공연은 페스티벌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고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이들은 마술쇼와 저글링 서커스에 눈길을 빼앗기고, 어른들은 모던락 밴드 이지(izi)의 대표곡 ‘응급실’이 흘러나오자 떼 창을 불렀다. 스튜디오 피넛버터의 거리 공연 유튜브 콘텐츠인 '전부 노래 잘함'의 촬영도 진행돼 깜짝 게스트가 등장했을 땐 열렬한 함성이 터져 나왔다.

 
자녀와 함께 페스티벌을 찾은 30대 여성은 “아이가 마술쇼에 푹 빠져 매일 오자고 할 정도로 즐거워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커플로 참석한 20대 남성은 “야외 영화 상영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덕풍전통시장 점포를 비롯해 7개 업체가 참여한 먹거리 부스 역시 ‘스타필드르륵-칵’만의 묘미였다. 시장의 명물 빈대떡과 떡볶이, 닭강정 등 공연과 영화를 보며 간단하게 먹기 좋은 메뉴들로 구성해 부스 별로 줄이 길게 늘어서며 유명 웨이팅 맛집을 방불케 했다.


이 밖에 ‘1분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미니게임’ 등 체험거리와 경품 증정 이벤트가 마련돼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오다경 기자 omota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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