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이슬이 맺힌다는 한로를 맞은 8일 경기 및 인천 지역에는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크겠다.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리겠다.
이날 기상청이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0~15도, 낮 최고기온은 22~24도이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2~23도, ▲성남 11~23도, ▲과천 11~23도, ▲안양 14~22도, ▲광명 15~24도, ▲군포 14~23도, ▲의왕 11~22도, ▲용인 10~23도, ▲오산 11~23도, ▲안성 12~23도, ▲이천 10~24도, ▲여주 11~22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11~23도, ▲하남 12~24도, ▲광주 11~22도, ▲파주 10~23도, ▲양주 10~23도, ▲고양 11~24도, ▲의정부 11~23도, ▲동두천 10~23도, ▲연천 10~23도, ▲포천 10~23도, ▲가평 10~23도, ▲남양주 12~24도, ▲구리 12~23도, ▲김포 13~24도, ▲부천 12~22도, ▲시흥 12~23도, ▲안산 12~23도, ▲화성 13~23도, ▲평택 12~23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4~24도, ▲강화 11~22도, ▲백령도 14~19도, ▲서울 13~24도로 예상했다.
낮과 저녁 사이 경기남동부에 1㎜ 가량의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는 곳이 있고, 이 외의 경기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 '좋음', 오후 '보통' 수준이겠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