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4일 우수기업 13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리엔젠 ▲㈜메가코스 ▲㈜밴드골드 ▲㈜포커스에이치앤에스 ▲㈜이지트래픽 ▲㈜에이치코비 ▲지에스아이㈜ ▲㈜비스타컴 ▲서호드라이브㈜ ▲㈜에이스공조 ▲㈜디라직 ▲㈜케이디랩 ▲㈜신라명과다.
이들 기업에는 향후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 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시 기업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인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대상은 관내에서 2년 이상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매출액 50억원, 종업원수 20명의 기업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인 여러분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