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10일 범계역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사진=안양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1250/art_17339008337936_01cbfa.jpg)
안양시는 범계역 광장에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랑의 온도탑은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되며, 기부 목표액은 9억 원이다.
제막식에 이어 열린 성금 기탁식에서는 용마로지스가 300만원, 연성대 사회복지경영과 학생들이 100만원, 안양지역 건축사회 100만원 등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 평촌경영고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라면 25박스(6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온정으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기업들이 나눔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