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단속강화

2005.03.02 00:00:00

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10일부터 관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의 주차행위에 대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의 일반차량 불법 주차로 인해 장애인의 이용 불편신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이번 일제단속기간을 통해 일반차량의 준법 주차 의식을 확산 시킨다는 것.
이에 따라 공무원 및 민간단체 등 80명의 전담 단속반을 편성, 근린생활시설·문화 및 집회시설 등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의무 대상시설에 대해 장애인 자동차 표시를 부착하지 않은 자동차 및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자동차가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하는 경우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구는 단속에 앞서 단속주체 및 단속요원 확보를 통한 전용주차구역 관리 시스템을 정비하고 편의시설 시민촉진단, 지원센타 등 장애인 단체와 유기적 연계활동을 추진하고 시설주의 전용주차구역 관리 의식제고를 위한 계도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임영화기자 l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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