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지방행정혁신 주력

2005.03.03 00:00:00

김포시는 2005년 시정 목표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미래도시 김포건설'을 위해 전국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행정에 적극 접목하기로 했다.
시는 3일 ▲주민참여(Partnership) ▲행정서비스(Product) ▲행정내부프로세스 (Process)혁신 등 3개 분야의 지방행정 혁신과제를 선정하고 이달 17일까지 벤치마킹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주민참여 분야는 △주민참여 △자원봉사 △갈등관리를 위해 장성아카데미(전남 장성군)를 비롯한 자원봉사은행(서울 동작구), 자원회수시설(경기 구리)등 6개 사례를 벤치마킹하게 된다.
행정 서비스(Product) 분야는 △행정서비스 질 제고 △주민만족도 제고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등을 위해 행정서비스리콜제(경남), 찾아가는 건강도우미(충북 청원군), 친절지배인제(대구 수성구), 시민평가단 구성·운영(서울시)등 15개 사례를 집중 분석한다.
행정내부프로세스(Process) 혁신 분야는 △일하는 방식 개선 △지식관리 개선 △민원제도 개선 △행정정보 공개 △재정운영 건전성,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기업의 보고체계 간소화(삼성), One-Stop 화상민원상담실(경기 부천), 원가분석제도(대구 남구)등 11개 사례에 대해 벤치마킹을 실시하게 된다.
김동식 시장은 지난 2일 개최된 월례조회에서 “지방행정 혁신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김포시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고유의 혁신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김포시의 고유혁신모델이 전국 표준 모델로 선정돼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올 수 있도록 일류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 자체여건에 맞는 시스템의 개발과 행정 접목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고객감동의 시민제일주의 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연식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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