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임직원 자녀 입학 선물 확대... 노트북에 스탠바이미2 추가

2025.02.11 10:00:42

초·중·고 입학 자녀 둔 직원들에게 맞춤형 선물... 5년간 2만 2천여 대 노트북 선물

 

LG전자가 다음 달 초·중·고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임직원들에게 노트북, 학용품 세트 등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행된 이 제도를 통해 LG전자는 5년간 2만 2천여 대의 노트북을 선물했으며, 올해는 LG 스탠바이미 2를 선택지에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LG전자는 자녀의 입학을 축하하고 새로운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입학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자녀 1명당 1회, 입학 시점에 맞춰 노트북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는 2018년생(초등학교), 2012년생(중학교), 2009년생(고등학교) 자녀 3천여 명이 선물을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LG 그램 노트북 외에도 LG 스탠바이미 2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자녀의 다양한 학습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선물을 제공한다. LG 스탠바이미 2를 선택한 임직원에게는 전용 스피커와 무선 이어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LG전자는 노트북, 스탠바이미 외에도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1500여 명의 임직원에게 학용품 세트, 운동복 등으로 구성된 초등학교 입학 선물을 추가로 전달한다.

 

조주완 CEO는 '사장 아저씨'라는 이름으로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면 신나고 재미있는 학교 생활이 될 것", "예쁜 꿈도 키워가며 밝고 건강하게 학교 생활하기를 응원한다" 등의 메시지를 담은 축하 편지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입학 선물은 수능 응원 선물 등과 함께 LG전자의 대표적인 복지 제도 중 하나로, 2014년부터 2만 4천여 명의 임직원 자녀들이 선물을 받았다.

 

 

 

LG전자는 출산 및 육아기에 있는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부터 육아휴직 기간을 2년까지 보장하며 법정 육아휴직 기간 대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육아기 근무시간 단축 제도'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워라밸을 지원하고 있다.

 

LG전자의 임직원 자녀 입학 선물 확대는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회사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LG전자는 임직원들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오다경 기자 a9401328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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