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가 시를 통해 인문학을 배우며 지역 내 여성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5일 시 여성문화공간-휴는 다음 달 4일까지 '행복을 만드는 관계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성인 여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권건일 지금여기인문학당 대표가 '행복한 삶, 관계에서 찾다', '같이(가치) 있는 삶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음 달 6일과 13일 여성문화공간-휴 2층 시나브로에서 개최되며 시에 거주하거나 재직하는 성인 여성이 신청할 수 있다. 회차당 15명씩 모집하고 중복 가능하다며 시 여성문화공간-휴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여성문화공간-휴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인간관계를 배울 수 있는 강의"라며 "불확실한 시대에 시민들이 가치 있는 삶을 살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