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구(국힘·송도5) 인천시의원이 지역 주민들과 송도에서 청량산까지 이어지는 플로깅 행사를 가졌다.
이 의원은 송도연합봉사단과 3·1절 기념 청량산 플로깅을 통해 환경봉사 뿐 아니라 체력증진과 역사 교육까지 더한 1석 3조의 시간을 보냈다고 3일 밝혔다.
실제 이번 행사에는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연소 6살 아이 참가자부터 초·중·고등학생,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했다.
청량산 정상에서는 로얄합창단의 독립의 노래 합창이 이어졌으며, 참여자들은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3·1절 기념 퍼포먼스를 펼쳐 청량산을 찾은 일반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뻔한 봉사가 아닌 교육이 가미된 행사라는 의미를 더하며 만족하는 분위기였다.
이 의원도 “아이들이 3·1절을 의미있게 보낼수 있도록 봉사단들과 준비했다”며 “참가자 100명 중 단 한명도 포기없이 완주했다는게 너무 대견하다”고 전했다.
한편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어니스트리테일이 후원에 참여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