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7일 배송' 서비스 호평 속 소비자 관심도 1위 차지

2025.03.05 09:50:32

'O-NE' 서비스 도입 후 긍정적 반응 이어져…우체국택배, 로젠택배 순
지난해 택배업계 온라인 정보량 12.85% 증가…CJ대한통운 2년 연속 1위

 

CJ대한통운이 '7일 배송 서비스' 도입 후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지난해 국내 택배업계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를 기록했다.

 

5일 데이터앤리서치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2개 채널 24만 개 사이트를 분석한 결과 CJ대한통운이 50만 7911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올해 초부터 주 7일 배송 서비스 'O-NE'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주말 배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배송 예약 및 배송 추적 기능이 편리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우체국택배는 41만 4268건의 정보량으로 2위를 차지했다. 빠른 배송 속도와 안정적인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로젠택배는 32만 8325건으로 3위를 기록했으며, 빠른 배송 속도와 꼼꼼한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한진택배와 롯데택배는 각각 20만 9228건, 16만 5007건으로 뒤를 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주요 택배업계의 총 포스팅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85% 증가했다"며 "CJ대한통운은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택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오다경 기자 a9401328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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