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의 한식 셰프 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가 유용욱 소장과 손잡고 특별한 팝업 레스토랑을 선보인다.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서울 강남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유용욱바베큐연구소’와 함께 스페셜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이번 협업은 젊은 한식 셰프 육성에 힘쓰는 퀴진케이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한 유용욱 소장의 제안으로 성사되었다. ‘유용욱바베큐연구소’ 소속 최다빈, 김범수 셰프와 최어진 매니저가 참여해 ‘불과 훈연’을 주제로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7가지 한식 코스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뉴는 ▲훈연굴 토스트 ▲우설편채 ▲갈비반상 ▲대추아이스크림 등의 디너 메뉴와 전통주 페어링으로 구성되며, 금요일 점심에는 ‘유용욱바베큐연구소’의 인기 메뉴를 활용한 육개장 칼국수를 한정 판매한다.
‘유용욱바베큐연구소X퀴진케이’ 스페셜 팝업 레스토랑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11일부터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유용욱 소장은 “한식 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하는 퀴진케이 프로젝트와 협업할 수 있게 돼 무척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젊은 셰프들에게 오너 셰프로서의 경험 제공 등 한식의 미래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소연 CJ제일제당 Hansik245팀장은 “영셰프 육성 및 한식의 저변 확대라는 공감대 속에서 유용욱 소장과 이번 스페셜 팝업 레스토랑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올해는 해외 팝업 레스토랑 등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를 무대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 한식 셰프 지원 및 차세대 한식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퀴진케이 프로젝트를 통해 200여 명의 한식 영셰프를 지원하며 K-푸드 인재 발굴 및 육성에 힘써왔다. 이번 팝업 레스토랑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를 무대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한식 셰프 지원 및 차세대 한식 인재 육성에 힘쓸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희상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