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에프앤아이, 원각사 무료급식소에 300만 원 후원

2025.03.20 19:19:37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원각사 무료급식소에 300만원을 후원하고 따뜻한 한 끼를 전달했다.

 

20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8일 열린 후원금 전달식과 배식 봉사에 원각사 무료급식소 대표인 원경 스님,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임직원들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눈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 진행됐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 준비와 배식 봉사에 적극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부실채권(NPL) 및 기업구조조정 투자 전문회사로 금융기관의 자산건전성 제고와 기업 회생을 지원하고 있다.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이사는 “작지만 소중한 식사 한 끼가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고현솔 기자 so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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