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17일 금곡역 광장에서 남양주 구세군 행복한 짜장차(사관 강원중)를 방문해 취약계층 200여 명을 위한 짜장면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 이계문 사장과 한울타리공공노동조합 김수진 지부장을 포함한 21명의 직원들은 배식 전 재료 손질, 집기류 및 테이블 셋팅을 진행한 후,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맛있는 짜장면을 배식했다.
또한, 짜장면과 함께 먹을 간식으로 두유와 견과류 팩 200세트를 준비해 배식 시 함께 전달 했다.
이계문 사장은 “작년 11월, 추운 날씨로 인해 식재료와 성금 300만 원만 전달해 드리고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는 따스한 햇살이 가득한 봄날에 맛있는 짜장면도 대접하고 이웃들에게 안부 인사도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