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전자부품·전기장비 제조업의 소공인 대상으로 5기 미래전략경영대학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하는 미래전략경영대학은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시흥시 남부권역 10인 미만 전자부품·전기장비 제조업체 소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역량 강화 및 협업 네트워크 구성 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육이다.
미래전략경영대학 교육과정은 ▲소공인을 위한 세무/노무 ▲신사업 발굴 및 추진전략 ▲정부자금 내 것으로 만들기 ▲CNC 선반 머시닝센터 개요 ▲3D프린터 시제품 활용법 ▲소상공인 협업 비즈니스 전략 ▲턴밀을 활용한 복합가공 개요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업무역량 강화 8개 과정으로 총 4주간 운영된다.
임창주 시흥산업진흥원 원장은 “소공인을 위한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며 “수료 후에도 지속 가능한 네트워킹을 통해 시흥시가 더욱 기업 친화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