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달 24일 동서울대학교 10호관 B106호에서 개최된 「2025년 KCTL 동·서경기권역 교수학습지원센터 공유협업 워크숍」에 참가하여 센터 운영사례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전문대학교수학습발전협의회(KCTL) 동경기 및 서경기권역 소속 14개 대학 36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권역별 교수·학습지원센터 간의 정보 공유 및 협업 촉진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오산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윤희슬 직원이 발표자로 나서, 센터의 교수·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및 성과를 공유하였다. 특히, 학습자 중심 교육혁신을 위한 다양한 교수지원 프로그램 기획 및 환류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구체적 사례를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워크숍 주요 일정으로는 ▲KCTL 동·서경기권역 회원교 소개 ▲교수·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 ▲회원교 프로그램 소개 및 성과 공유 ▲권역별 공유협업 방안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권역 내 대학 간 긴밀한 정보 교류와 향후 협력방안 모색에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오지영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이번 워크숍 참여를 통해 타 대학과의 운영 전략을 공유하고, 상호 학습을 통한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권역 간 협업을 강화하고, 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교수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산대학교는 앞으로도 교수자의 역량 강화와 학생 중심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며, 대학 교육의 질적 성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