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과 이아름(이상 구리 토평중)이 제39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 여중부 2인조전에서 아쉽게 준우승했다.
최윤영-이아름 조는 8일 천안 비앤비볼링장서 열린 대회 여자 15세 이하부 2인조전에서 4게임 합계 1524점(평균 190.5점)을 기록하며 이하윤-백시윤 조(충북 300스포츠클럽·1525점)에 1핀 차 뒤져 우승을 놓쳤다.
김효민-양나린 조(성남 하탑중)는 4게임 합계 1492점(평균 186.5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
한편 전날 진행된 남자 15세 이하부 개인전에서는 신찬희(안양 범계중), 김민재(하탑중)가 각각 4게임 합계 998점(249.5점)과 987점(246.8점)을 마크하며 박준영(충남 드래곤볼스포츠·1005점)에 이어 2위와 3위에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